(주)운영 와이스

[전기신문 송세준 기자] 전력전자기기 전문 제조기업인 ㈜운영·운영HVT(대표 정운범)는 VI(Vacuum Interrupt)를 내장한 옥내용 24㎸급 VCB(진공차단기)

Pole Housing을 일본에 수출했다고 28일 밝혔다.
운영은 일본 FUJI사로부터 해당 제품 개발을 의뢰받아 성능시험을 완료했다.
앞으로 동남아 등에 수출을 확대하고 특고압 변성기와 절연물 제품의 영업 및 개발도 강화할 계획이다.
㈜운영은 1978년 설립된 국내 전력전자 분야의 대표적인 강소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전력제어기기, 전력품질개선필터, 자동화분야기기, 수배전용 전력기기 등을 제조하고 있다.
주력 제품인 산업용 트랜스포머를 비롯해 노이즈컷트랜스(NCT), 무접점 전자릴레이(SSR), 전력제어 유니트(TPR), 노이즈 필터, SSR유니트,

스위칭파워서플라이(SMPS), 배터리 자동충전기, 디지털전력보호계전기, 누전경보기(ELD), 지락검출용 계전기(GFR), 영상변류기(ZCT),

고주파·고조파 계산용 필터 등 각종 전자제어장치를 생산하고 있다.

운영 관계자는 “최근 자동화와 스마트팩토리에 요구되는 IoT 탑재 전력기기 개발에도 꾸준히 투자하고 있다”며 “자동화 생산설비를 확대하고

KS, UL, CE 인증 등 신뢰성 확보와 품질 강화에 더욱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